미 해군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의심 선박을 격침 영상 공개
미 해군 전투기가 한 선박을 조준하더니 폭격한다.빠른 속도로 항해하던 선박은 순식간에 폭발한 뒤 불길에 휩싸여 바닷속으로 잠긴다.미군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14일 최근 마약 밀매 혐의 선박을 격침해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카리브해에서는 최근 선박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출처 = 발렌시아 소셜미디어 캡처]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이적 추진 중이던 이강인(19)이 소속팀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며 팀 잔류 수순에 들어간 분위기다.
발렌시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훈련이 10일 시작됐다. 1군 선수들은 이번 주에 체력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발렌시아가 공개한 선수들의 훈련 합류 영상에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이강인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훈련장으로 입장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앞서 이강인은 출전 시간 부족으로 발렌시아와 이별하고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었다. 이강인은 2019~2020시즌 라리가 17경기 출전 중 선발 포함이 3회에 그쳤고, 한 시즌간 뛴 시간을 다 합쳐도 700여분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발렌시아 지역 언론에서는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계약된 이강인이 재계약을 거부하고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발렌시아를 떠나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한 페란 토레스가 “팀 주장인 다니 파레호 등 선배들이 나와 이강인 등 어린 선수들을 따돌렸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이강인이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면서 발렌시아에 잔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달 28일 발렌시아가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에서 “이강인은 아주 좋은 선수”라며 활용 의지가 있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또,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이강인을 세우며 잔류에 힘을 실고 있다.
스페인 일간 ‘아스’는 “이강인은 새 감독 체제에서 자신에게 어떤 역할이 주어질지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이날 1군 선수단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