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오늘 파업에 돌입한다. 응급실과 분만실, 투석실 등 필수유지업무 담당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라 병원들은 교수와 전임의 중심으로 업무를 분담하기로 했지만 의료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모든 전공의들의 업무를 중단하는 파업에 들어갔다. 전공의들은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집회도 연다는 계획이다. 이날 파업에는 전국 전공의 1만6000명 중 70∼80%가 참여할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하루 파업인데다 대체인력 확보 등을 통해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을 보고 있다. 다만 평소보다 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들은 임상강사와 교수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예정됐던 수술을 일부 연기했다.
전공의들의 파업 명분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구 감소율을 고려했을 때 의사수는 충분하며, 무조건 정원을 늘리면 부작용만 초래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일부 의료단체들의 이같은 집단행동에 대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우선하고 있지만 국민들에게 피해가 있을 경우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감염병 등 특수분야와 의과학 분야에 부족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2022학년부터 의대 정원을 늘려 10년 동안 의사 40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지난달 발표했다.
한편, 전공의들의 파업과는 별개로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4일 같은 이유를 들어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의협은 12일 정오까지 정부의 달라진 방침을 요구했지만, 정부와 이견을 좁히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