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는 긴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됨에 따라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주거취약가구에 대하여 민․관 인적안전망을 통하여 안전 및 건강한 여름보내기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중점관리 주거취약 27가구이며, 인근에 거주하는 인적안전망인‘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가구당 3인)과 연계하여 주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여름철 건강관리 안내, 말벗과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자연재해 발생 시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안전 보호 및 신속한 현장 점검으로 피해예방 및 민․관 협력 원스톱 안전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소화기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교체 및 설치(년2회) ▲설, 추석, 가정의 달 등 가족 간의 정이 더욱 필요한때 쌀, 선물세트 등 위문품과 전달 ▲동절기에는 겨울이불, 방한복등 난방용품, 난방비 지원, ▲하절기에는 선풍기, 냉온풍기, 차광막, 방충망, 쿨매트 등 냉방용품 및 냉방비를 제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지난 6월에 제습기 (27가구 6,240천원), 방충망 교체 및 설치(6가구 3,100천원), 냉방비 4,050천원(가구당 15만원)을 지원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주거취약가구가 무더위로부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민과 관이 함께하여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