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부산시청 전경]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붐비는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및 서면 젊음의 거리 등 음식점 146곳에 대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실태를 긴급 점검하였다.
시는 지난달 6일, 음식점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발령한 바 있다. 시는 지난달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본격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결과, 음식점 내에서 영업자 및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7곳이 적발되었다. 시는 즉시 시정명령과 경고 조치를 하고, 7일 이내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점검 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형사고발(3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집합금지 명령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최근 서울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이어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자 음식점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더운 여름철 마스크를 착용하고 영업에 종사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마스크 착용이 방역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음식점 종사자들께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니 음식점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