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 [이미지 = 픽사베이]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를 기록하며 석달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및 외식 물가 상승폭 둔화, 무상교육 정책 등 영향으로 4월 이후 0%대의 저물가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4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6(2015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에 12개월 연속 1%를 밑돌다 올해 1∼3월에는 1%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4월에 다시 0%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5월엔 -0.3%, 6월에는 0.0%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이 6.4% 상승했다. 장마에 따른 출하 감소와 지난해 작황 호조로 가격이 낮았던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채소류가 16.3% 상승하며 농산물 가격이 4.9% 올랐다.
축산물은 코로나19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고,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에 소비가 늘어 돼지고기, 소고기가 9.5%, 수산물은 5.2% 각각 상승했다.
반면, 공업 제품은 0.4% 하락했다. 특히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10.2% 떨어졌다. 전기·수도·가스도 4.5% 떨어졌다.
한편, 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0.2%에 그쳤다. 공공서비스가 1.9% 하락했고, 외식 물가 상승률도 0.6%에 그쳤다. 코로나19가 지속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며 외식이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집세는 1년 전보다 0.2% 상승했다. 특히 7월 전세 가격은 1년 전보다 0.3% 상승해 2019년 5월(0.3%)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저물가가 이어지는 데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고교 무상화 정책 효과로 공공서비스가 하락한 게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 외에 저유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