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창원시청 전경]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이 누적판매금액 107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누비전을 출시했으며, 1년만에 1,000억 원 넘게 판매해 창원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비전이 짧은 기간에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것은 코로나 19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10% 특별할인판매 덕분이다.
또한 상품권의 구입과 사용 편의를 위해 ▲지류 및 모바일 2종으로 운영 ▲지류판매대행점 223개소 지정 ▲가맹점 환전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판매대행점 고속스캐너 보급 ▲지류 가맹점 46,000개소, 모바일 가맹점 34,000개소를 확보하는 등 누비전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은 결과다.
또 창원시 관내 단체 및 기업들이 누비전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및 직원 격려 등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한 덕분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누비전 판매는 7월말로 종료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9월 추석자금 10% 할인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