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CJ대한통운 홈페이지 캡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택배 물량 폭주하며 택배기사들에게 과중한 업무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택배 배송 중 택배기사들이 과로사하는 일이 꾸준히 발생하며 배송시간을 줄이고 업무 강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재기돼 왔다.
이에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자발적으로 배송물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할 수 있도록 한 '물량축소 요청제'를 표준계약서에 명문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택배기사가 배송 물량을 줄이기 위해 집배점과 구두 협의해야 했다.
그러나 제도가 도입되면 택배기사들은 자발적 선택을 통해 배송 물량을 줄여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물량축소 요청제가 택배업계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지도 주목받는 점이다.
CJ대한통운은 또 택배기사 건강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는 용역을 8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보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에서만 존재하던 관행을 표준계약서에 도입해 택배기사들에게는 절차에 따라 배송물량 축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집배점장에게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발상을 넘어서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스마트한 택배산업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시스템 투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