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의심 선박을 격침 영상 공개
미 해군 전투기가 한 선박을 조준하더니 폭격한다.빠른 속도로 항해하던 선박은 순식간에 폭발한 뒤 불길에 휩싸여 바닷속으로 잠긴다.미군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14일 최근 마약 밀매 혐의 선박을 격침해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카리브해에서는 최근 선박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2020시즌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이어오던 한국 프로야그(KBO)가 26일 관중 입장을 재개했다. 지난 5월 5일 개막한 뒤 83일 만이다.
이날 관중 입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대전과 광주를 제외하고 서울 잠실과 고척, 수원 등 전국 3곳의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서는 입장객의 수를 전체 관람 인원의 10%로 제한했는데 대부분 매진됐다.
관중들은 각 구장의 출입구에서 큐알(QR)코드 인증과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뒤 경기장에 입장했다. 입장 후에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좌석 이상 띄어 앉았다.
뿐만 아니라 관중부터 치어리더까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료 외의 음식물 반입도 금지됐다.
때문에 예전같은 열띤 응원전과 귀청을 때리는 함성은 없었지만, 관중들은 석달만에 야구장을 찾았다는 것만으로 즐거워 했다.
이처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야구 경기를 관람해야 하지만 입장 시에 긴 줄이 생기며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점, 경기가 고조되면서 많은 관중들이 응원의 함성을 크게 지르는 점 때문에 우려되는 모습도 보였다.
정부는 경기장 안팎에서 방역 수칙이 철저히 준수된다는 전제 아래 점차 프로 스포츠 입장 관중을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