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9주 연속 하락한 44.4%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5일(7월 4주차)간 전국 유권자 2천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4.4%로 집계되며, 지난 5월 3주차(62.3%)이후 9주째 하락세가 이어갔다.
부정평가는 52.2%로 전주보다 1.2%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내린 3.3%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7.8%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이 긍정을 앞섰다. 전주 격차는 6.2%포인트 였다.
권역별 지지도는 광주·전라에서 6.2%포인트 내린 67.7%를 기록했고, 대구·경북은 3.9%포인트 오른 33.8%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20대(36.8%)에서 6.9%포인트, 60대(34.8%)가 5.8%포인트로 전주보다 하락했다. 다만 30대(51.6%)에선 9.0%포인트 오르며 50%대를 회복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5%, 미래통합당 31.7%, 정의당은 4.7%, 열린민주당 4.4%, 국민의당 3.7%, 무당층 15.4%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지지도 변화는 더불어민주당이 2.2%포인트, 미래통합당 0.7%포인트 각각 올랐다.
이번 조사는 YTN의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