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부산항 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부산지역의 지역 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부산 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P호(7733t)의 승선원 94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32명이 양성, 나머지 선원 62명은 음성이 나왔다.
이날 확진된 32명 중 유증상자는 6명이었고 26명은 무증상 감염인 것으로 검역소 측은 파악했다. 검역소와 부산시 보건당국은 확진된 선원 32명을 감염병 전담병원인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하고, 음성 판정 받은 62명은 배 안에 격리하기로 했다.
검역소 측은 P호 선박 수리작업에 참여한 수리업체 직원이 최소 20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접촉자로 분류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한 달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8척에서 모두 78명의 선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한국에서 '공짜 치료'를 받기 위해 의심 증상이 있는 선원들이 일부러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의심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선박에 승선해 수리 업무를 봤다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선박 수리업체 직원 A씨가 러시아 선원에게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아졌다. A씨는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연관 첫 번째 확진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