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의심 선박을 격침 영상 공개
미 해군 전투기가 한 선박을 조준하더니 폭격한다.빠른 속도로 항해하던 선박은 순식간에 폭발한 뒤 불길에 휩싸여 바닷속으로 잠긴다.미군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14일 최근 마약 밀매 혐의 선박을 격침해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카리브해에서는 최근 선박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출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2)이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완벽한 데뷔전을 치뤘다.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州)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초에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경기는 정규시즌 개막전을 이틀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시범경기로 팀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광현은 팀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공을 던졌고,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아내며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했다.
김광현은 우선 프랜치 코르데로를 4구째 시속 151㎞ 직구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이어 닉 히스를 상대로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6㎞ 직구를 던져 삼진을 잡았다.
마지막으로 바비 위트 주니어는 김광현과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위트 주니어의 타격 결과도 삼진이었다. 김광현은 시속 135㎞ 슬라이더로 위트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에 '마무리 투수와 포수'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