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최초로 발견된 인천시가 수돗물 품질 문제 보상으로 유충이 발견된 가정의 필터 구매비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생수 구매비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며 인천시민들이 반발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수돗물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보상 대상을 수돗물에서 실제로 유충이 발견된 곳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유충이 발견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저수조 청소비를 보상하고 피해 가구에는 필터 구매비를 지원한다. 다만 유충이 발견된 가정도 생수 구매비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이 최초 신고된 이후 지난 21일까지 총 814건이 접수됐다. 실질적으로 인천 전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유충이 실제로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인천 전역의 상당수 가정에서 불안함에 필터와 생수를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인천시 보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구는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에서는 생수 구매비는 보상에서 제외하며, 반발이 거세질 것 보인다. 아직 수돗물 유충의 원인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고, 언제부터 수돗물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생수는 계속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인천시민들은 생수 구매비를 보상할 수 없다면 수도세라도 면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충 사태가 시의 관리소홀로 일어났으며, 시민들은 생수를 구매해 마셔야 할 정도로 불안에 떨고 있는데 수도세를 청구하는 것은 너무한다며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