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도봉구]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쾌적한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통 보관 거치대 무상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음식물쓰레기통 분실·파손 등 용기 관리 문제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통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통 보관 거치대’를 제작하여 주택별로 보급한다.
‘음식물쓰레기통 보관 거치대 무상 지원’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15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빌라, 연립 주택,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등 포함)이다. 설치 시 용기 거치대 설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거치대 설치는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주택의 세대수를 고려하여 6칸, 8칸, 12칸 사양의 거치대가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통 관리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용기 보관 거치대를 적재적소에 보급하여 용기 관리의 불편함을 줄이고, 거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