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오늘(21일) 새벽 1시47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반도체 제조업체 KEC 구미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누출 현장근처에 있던 회사 관계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한때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7명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아 곧 전원 퇴원했다.
트리클로로실란은 염화수소 냄새를 지닌 무색의 액체로 흡입 시 호흡곤란, 두통, 어지러움 등을 초래하는 물질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이용된다. 장기 흡입 시 소화계 질환, 섭취 시 구토 저혈압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구미시는 유독성 물질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작업에 주력해 사고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3시22분쯤 차단 작업을 마쳤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가스 보관탱크 일부가 파손되면서 안에 들어있던 트리클로로실란 13kg이 유출 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경북도는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1시간가량 지나서야 주민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구미시청 관계자는 “유출 규모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꺼번에 대피하다가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일단 창문을 닫고 집안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방제 작업이 끝나면 주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