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휴일을 통해 내수 소비를 늘리기 위해 8월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피료가 있다"며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지시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고 부연했다.
올해 법정공휴일인 삼일절(3월1일),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이 토요일과 겹친 탓에 휴일 수가 적어졌다. 특히 지난 2월, 3월, 6월 모두 휴일이 없었다.
만약 8월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지난 2017년 10월2일 이후 약 3년 만이자 정부 수립 이후 61번째 임시공휴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