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기획재정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한국재정정보원의 광주 지역사무소가 17일 개소한다. 코로나의 여파로 개소에 따른 별도의 축하의식 행사는 없다.
1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한국재정정보원 광주 지역사무소는 광주시 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 30층에 입주하여 매년 200회(1회당 70명씩)에 걸쳐 광주‧전남‧전북‧제주‧경남 서부권 등 국토 서남권의 광역과 기초지자체 국고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만4000여 명에게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의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20일부터 실시한다.
한국재정정보원의 지역사무소는 7월1일 대전 지역사무소 개소에 이어 광주가 두 번째로, 광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개소됐다.
시는 광주 지역사무소 개설로 1만4000 여명의 교육생들이 광주를 방문함에 따른 음식업‧관광 분야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도심 공동화에다 코로나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양동시장 인근)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 지역사무소 유치에 기여를 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17일 개소하는 한국재정정보원의 광주 지역사무소가 빠른 시일 내 광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안착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