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어제(16일) 하루 동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에서 선원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항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부산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달 감천항에 입항했다가 영도 한 수리조선소로 옮긴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레귤호'(825t) 선원 29명 중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하선신청을 한 선원 7명 중 3명이 확진된 데 이어 나머지 선원 22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한 결과 14명이 확진됐다.
검역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 14명을 부산 감염병 전문 병원인 부산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레귤호 외에도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부산 김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A호(2058t)에서도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김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냉동냉장선 B호(2461t)에서도 1명의 선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한달 사이 부산항에서 확진된 러시아 선원만 39명이다. 지난달 21일 김천항에 입항한 아이스스트림호에서도 러시아 선원 18명이 대거 확진된 바 있다.
이처럼 러시아 선원의 확진 사례가 많은 이유로 러시아 출항 당시 현징서 검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꼽는다. 러시아는 현재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은 나라지만 검역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다보니 일가에서는 한국에서 '공짜 치료'를 받기 위해 의심 증상이 있는 선원들이 일부러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의심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러시아 선박 중 국내 작업자와 접촉이 잦은 선박들은 선원 전체를 검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