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출처 = 이해찬 대표 페이스북 캡처]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피해 호소인이 겪은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에게 "당 대표로서 다시 한번 통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지난 13일 당 대변인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던 이 대표가 이번에는 직접 사과한 것이다.
이어 "민주당은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고하게 지켜왔다"면서도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 규명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당으로서는 고인 부재로 인해 현실적으로 진상조사가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다만 "피해 호소인의 뜻에 따라 사건 경위를 철저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호소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멈추고 당사자의 고통을 정쟁과 여론몰이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며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우려했다.
이 대표는 또 "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할 수있도록 당규를 개정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