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텔래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성착취 범행에 가담한 공범의 신상이 공개됐다. 29세 남경읍이다.
경찰은 15일 오전 8시 남 씨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하기 전 언론 앞에 그를 세우고 그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검은색 상의와 하의를 입고 포승줄에 묶인 채 포토라인에 선 남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한다"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피해자에게 하고픈 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그밖에 '박사방'에서의 역할, 범행 동기, 조주빈과의 관계 등에 관한 질문에는 침묵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피의자(남씨)는 조주빈의 공범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으며,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했다"고 신상공개 결정 이유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인권과 가족,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 등 공개제한 사유를 심도있게 논의했지만 국민의 알 권리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피의자 개별의 범죄혐의와 불법 정도를 토대로 신상공개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씨는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활동하며 피해자들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에 가담한 혐의(범죄단체가입·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요 등)를 받는다. 조주빈의 범행을 모방해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