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대전시청 전경]대전둔산소방서는 대전시 최초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대 세이버를 모두 받은 구급대원이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2019년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하트세이버 외에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추가해 3대 세이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3대 세이버를 대전 최초로 받은 주인공들은 소방장 안용식, 소방교 장지현, 소방사 윤서진 등 둔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3명이다.
특히, 윤서진 대원은 임용된 지 불과 7개월 된 새내기 구급대원으로 이번 영광의 주인공이자 생명을 살리는 달인으로 거듭나 화제다.
윤 대원은 소방에 입문하기 전 종합병원 응급실에 2년 넘게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응급처치 능력을 쌓아왔다.
윤 대원은“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전 최초로 3관왕 달성자가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구급대원의 기본임무일 뿐”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송정호 대전둔산소방서장은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마음에 진심을 담아 응급처치를 실시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