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청와대 전경]청와대가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와대를 통해 성추행 피소 사실을 알게 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박 시장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한 언론 매체는 서울시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박 시장이 9일 새벽 청와대로부터 자신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후, 당일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일파만파 퍼지자 청와대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은 것이다.
강 대변인은 또 “피해 호소인의 고통과 두려움을 헤아려 피해 호소인을 비난하는 2차 가해를 중단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며 “피해 호소인과 그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