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부산 해운대 스쿨존에서 불법 좌회전 하다 6세 여야를 숨지게 한 운전자 2명에게 경찰이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A(60대·여)씨와 SUV 운전자 B(70대·남)씨 모두에게 적용해 입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하던 B씨의 차량에 들이받힌 A씨 차량이 중심을 잃고 내리막길을 가속하면서, 초등학교 정문 앞 보행로를 걸어가던 모녀를 덮쳤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6세 여아는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고, 어머니는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1차 사고와 2차 사고 사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 운전자 2명에 대해 민식이법을 적용했다.
경찰은 1차 사고를 낸 B씨의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고 보고, '주의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민식이법을 적용했다.
또, A씨에게는 선행 교통사고의 영향으로 당황한 나머지 제동장치 조작에 미숙했다 하더라도, 제동장치 조작의 중대성을 고려해 과실을 배제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부산지역 사망사고에 민식이법이 적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민식이법에 따라 스쿨존 내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최대 무기징역 등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결과 등을 통보 받으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국과수 감정 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