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원전해체 강소기업 육성·전문인력 양성 탄력
  • 장은숙
  • 등록 2020-07-09 14:10:12

기사수정
  • 산업부 주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너지인력양성사업’공모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가 추진 중인 원전해체 강소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산업부 주관 ‘에너지기술개발사업’과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공모에 ㈜노바테크의 ‘원전해체 가상작업장 및 힘-토크 반응 원격해체 작업 훈련 시스템 개발사업’과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의 ‘스마트 원전해체 융합인력 양성 사업’ 을 각각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기술개발 추진과 미래 에너지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인재 및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에너지기술개발사업’ 부문에 선정된 ‘원전해체 가상작업장 및 힘-토크 반응 원격해체작업 훈련시스템 개발사업‘은 지역 기업체인 ㈜노바테크와 울산시가 원전해체 작업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가상훈련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최적의 해체작업 훈련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청했다.


울산시는 3년간 38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276억 원 경제유발효과와 원전해체 작업인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에너지인력양성사업’부문에 선정된 ‘스마트 원전해체 융합인력 양성 사업‘은 원전산업 기술전반에 폭넓은 이해를 가지며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 방사선, 환경, 폐기물 등 석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산지역 소재 국내 유일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울산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간 2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원전해체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석사급 실무리더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원전해체 분야 연구개발(R&D), 인력양성, 기업지원, 인증시험, 해체절단, 폐기물, 환경복원 등 6개 분야 전문가 27명 으로 구성된‘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이를 통해 △원전해체산업 관련 공동 국비사업 발굴 및 기획 △원전해체산업 비전 마련, 장단기 과제사업 발굴 △원전해제산업 육성 정책제안 등 활동을 통해 원전해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세계 최고의 원전해체산업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원전해체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자립도를 향상시켜 2030년까지 해체 실적 확보를 통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이어 2040년까지는 해외시장에 진출해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심민령 혁신산업국장은 “앞으로 지역기업이 주도하고 지역대학과 연구소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며“시험분석센터, 종합기업지원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원전해체 벨류체인 기업들이 어우러진 산업 생태계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원전해체 클러스트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7.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