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홍보포스터]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노동자를 위한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2020년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도봉구 노동자종합센터(도봉역도봉로170길2)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도봉역 하부공간에 설치했다. 총 3개호실로 상담실, 사무실,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동상담 및 법률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를 위한 기관으로 △부당해고 △임금체불 △초과노동 △직장내 괴롭힘 차별 등의 상담과 △시민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등의 ‘노동자 시민법률상담과 교육’이 이뤄진다.
앞으로 구는 요양원 종사자들, 셔틀버스 노동자, 학교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결성지원 프로그램’ 및 ‘노동조합 운영 간부 교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사업 등의 ‘노동조합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세사업주 및 실업자를 위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작성 노무상담과 아파트 청소기능 훈련 등의 취업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노동자의 문화복지를 위해 숲치유, 요가, 성인병진단 건강관리, 목공교실, 역사탐방 문화복지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권익증진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