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이미지제공 = 경찰청]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이 불발됐다.
서울고법 형사20부 (부장판사 강영수)는 6일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결정하는 세번째 범죄인인도 심사를 열고 범죄인 인도를 불허했다.
손정우는 2015년 7월∼2018년 3월 특수한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Dark Web)에서 '웰컴 투 비디오'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아동 성 착취물을 배포, 4천여명에게 수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받았다.
2018년 3월 구속기소된 그는 이후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손정우는 상고하지 않고 지난해 5월 형이 확정돼 올해 4월 27일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송환을 위한 인도 구속영장이 발부돼 재구속됐다.
미국 연방대배심은 2018년 8월 손정우를 아동 음란물 배포 등 6개 죄명·9개 혐의로 기소했고, 미국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강제 송환을 요구해왔다.
만약 미국으로 송환될 경우 손정우는 종신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이에 손정우는 "한국에서 어떤 중형이라도 받겠다"며 호소했으며, 그의 부친도 아들의 미국 송환은 가혹하다며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하고 아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손정우의 송환을 막기 위해 온갖 방법을 이용했다.
이날 법원 결정에 따라 손정우는 곧바로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