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OCN 오리지널 '트레인' 윤시윤X경수진, 안타까움 폭발 '가슴 먹먹한 눈빛' 투샷 공개
  • 김만석
  • 등록 2020-06-23 10:49:49

기사수정


▲ [사진제공 = OCN ‘트레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 윤시윤과 경수진이 먹먹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투샷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1일(토) 첫 방송 예정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트레인’에서 윤시윤은 무경경찰서 강력 3팀 팀장 서도원 역을, 경수진은 각 세계에서 검사와 형사인 한서경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와 관련 윤시윤과 경수진이 울컥 치미는 눈물을 참아내는 ‘애처로운 시선 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내면서 이른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르게 된 경찰 서도원과 솔직하고 당당하며 감정을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는 검사 한서경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 서도원은 한서경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낸 후 이내 슬픔이 어린 표정을 짓고, 한서경은 서도원의 손을 붙잡은 채 안타까운 눈빛을 드리운다. 묘한 긴장감 속 애절함이 느껴지면서 서도원과 한서경 사이에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윤시윤과 경수진은 ‘절절한 눈맞춤’ 투샷 장면 촬영에 나서면서 세심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체크하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각자 캐릭터에 녹아든 채 윤시윤과 경수진은 오직 대본에만 집중했고,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감정선을 분출시키며 열연을 이뤄내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 대사는 물론, 눈빛만으로도 캐릭터를 오롯이 설명해나가는 두 사람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지켜보던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은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과의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유쾌할 때는 유쾌하고, 또 진지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몰입하는 집중력 있는 현장인 것 같다”고 ‘트레인’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경수진은 “한서경의 감정씬도 중요한 부분이고, 장르 또한 수사물인 만큼 디테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잘 풀어가고 있다”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윤시윤 배우와 같이 연기하면서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다는 걸 느낀다. 그래서인지 현장의 몰입도가 최고인 것 같다”고 밝혀 앞으로 윤시윤과 경수진이 선보이게 될 각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레인’ 제작진은 “윤시윤과 경수진은 높은 몰입도와 집중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내는 배우들”이라며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갈 ‘평행세계 미스터리’는 어떨지, ‘트레인’ 속 서도원과 한서경 캐릭터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오는 2020년 7월 11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