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장관은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 폭파·철거한 다음날인 지난 1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당시 통일부 기자실을 방문해 “남북관계가 악화된 데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등 남북관계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김 장관의 후임 인선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으로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당분간 장관대행을 맡을 서호 통일부 차관이 승진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