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울산시청 전경]오는 10월에 부과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이 30% 감면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활동이 위축돼 민생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에 한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숙박업, 음식업, 유통업 등 전반에 걸쳐 매년 고정비로 급부하는 부담금을 올해는 27억 원을 덜어주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오는 6월까지 조례개정 입법예고와 법제심사를 마무리하고, 7월에 있을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며, 8월 공포를 거쳐, 10월 부과·징수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해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로 도시교통정비지역 내 연면적 1,000㎡ 이상(울주군은 3,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재원은 공영주차장 건설, 도시교통 관리 및 운영사업 등에 사용된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에 4,284건, 83억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시설물 증가와 단위 부담금 상승을 감안하면 당초 90억 원 이상의 부담금 부과가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