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수산분야 포스트 코로나․한국판 뉴딜 등 본격 준비
  • 장은숙
  • 등록 2020-05-19 14:21:32

기사수정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수산물 수출, 소비, 생산 등 각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20일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부산지역 수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수산 분야 포스트 코로나 및 한국판 뉴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성훈 경제부시장 주재로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서만석 부산명품수산물협회 회장, 조영택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이충근 부광F&B 대표이사, 김형광 늘푸른바다 대표, 김기태 부산시수협 상임이사, (사)부산스마트양식클러스트사업단 등 근해업계, 연안어업, 수산유통가공업계, 양식업 등 업계 대표와 수산분야 전문가(KMI, BDI)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수산업계는 최근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한일어업협정 결렬 장기화 등으로 수산업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아 소비심리 위축, 어가하락 등으로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국내 제1의 수산도시 부산의 위상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코로나 19에 따른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대형선망업계 긴급경영자금 지원, 수산정책자금 대출금리 한시적 감면 요청 등을 정부 추경에 지속 건의하고, 소통과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과 어촌계 등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도 직접 챙겨왔으며, 특히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수산분야 위기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에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과 연계를 건의하는 등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수산물 소비촉진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 수산식품 판로확대 특판행사를 시작으로, 수산물 급식챌린지 캠페인, 부산명품수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업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소비행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확대 ▲홈코노미 가속화로 가정간편식 소비 급증에 따른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 안전체계 구축 ▲수산식품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유통플랫폼 구축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산업계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개최되는 부산시와 수산업계 간 소통의 출발점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고, 한국판 정부뉴딜 대응 등 수산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수산업계 간담회에 이어 해운항만물류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담아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며, 분야별 정책 여건을 세밀히 검토하여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