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YTN여야가 어제 오후 늦게, 이날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방지법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김영진 수석부대표와 통합당 김성원 수석부대표는 어제 오후 만나 논의 끝에 가장 시급하다고 여겨지는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사건 방지를 위한 후속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n번방'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정보통신망법·전기통신사업법·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은 앞서 임시국회에서 한 차례 통과됐지만 추가 법안이 아직 남아있다.
코로나19 대응 법안에 해당하는 법안들은 학교보건법 개정안,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그리고 예술인을 고용보험 대상에 올리는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이다.
여야 수석부대표들은 오는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20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은 잘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는 오는 20일, 다음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