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동조합(이하 일산병원 노조)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양페이 정액권(6만원 권) 약 1,400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 노조(위원장 백영범)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노조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조원들에게 제공할 선물을 모색하던 차,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 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고양시 측에 전달했다.
이에 고양시는 이를 기쁘게 수락, 7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 백영범 일산병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등 8명이 참석해 고양페이 1,400매에 대한 구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관내 공공병원이 앞장서서 고양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한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합리적인 의료비 산정을 통한 환자중심병원을 구현하고 공공 의료보건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고양시 관내 공공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