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달 29일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우리 동네 꽃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천 개의 마을 꿈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설문동 706-17 일대의 대로변 유휴지를 활용해 진행됐다. 파주와의 경계인 고봉동 지역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꽃의 도시 고양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페튜니아 2,000본을 심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 종료되지 않은 시기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현필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꽃밭으로 가꿈으로써 쓰레기 투기 예방은 물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