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우, 민간위원장 유홍성)는 지난 28일(화) ‘황연동 희망! 복지사각 기동대 출동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태백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팀 등 13명과 함께 통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들은 복지사각 기동대로써 봄맞이 집안 대청소와 대형 이불 빨래 등 클린·희망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황연·삼수·황지동 3개 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종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황연동장)은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 기동대 출동 서비스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 및 정착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연동 희망! 복지사각기동대’는 ▴밑반찬배달, 후원물품 연계, 경로당 방문 등 생활복지▴취약계층 환경정비 등 클린복지▴사례관리,이불빨래방 및 병원동행 서비스 등 희망복지▴집수리, 도배 장판 등 주거복지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전문적이고 발 빠른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0년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 종합 서비스’를 황연동 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