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재준 고양시장이 29일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내일 당신과 웃기 위해, 오늘 함께 땀 흘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시민과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은 자치단체장 등 저명인사들이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올리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한 김보라 안성시장으로부터 다음 참여자로 추천됐다.
이 시장은 SNS를 통해 “어떤 위기든 동전의 양면처럼 희망을 함께 안고 있다”며 “‘함께’라는 단어가 곧 희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진된 명지병원 두 간호사를 비롯해 현장에서 코로나19에 사투중인 의료인들, 의연히 기다리며 힘을 보태고 있는 모든 시민들을 일컬으며 “서로에게 진 빚을 ‘희망’으로 갚아나가는 우리에게 분명 이 길의 끝은 찾아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캠페인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는 고양고양이, 28청춘창업소 운영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백경민 주임, 고양시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을 추천했다.
고양시는 지난 1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자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코로나19 극복에 나섰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극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3,000여 공직자들과 관내단체·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에 대응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