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대전시 유성소방서는 지난 27일 유성구 도룡동 119다목적훈련장에서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둔화에 따른 야외활동 인파와 등산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락, 고립, 실종 등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산악지형과 사고유형별 구조계획 모색, 로프와 바스켓 이용한 수평·수직구조기법 등 인명구조 전문기술을 숙달해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용익 대전유성소방서장은 “지난해 대전에서 한해 11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가 출동했다”며 “평소 전문 산악구조기술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