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한다.
시는 작년까지 12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4월 말까지 32개소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총 160개의 그늘막을 운영 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할 때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폭염대책기간(5.20.~9.30.)동안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