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휴대용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현장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치료약제가 없으며,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전염돼 농가 피해가 크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진딧물 등 매개원을 사전에 방제하고 감염된 식물체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분양받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의심 증상이 있는 식물체 잎을 으깨서 키트에 즙액을 떨어뜨리면 2분 내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고추에 큰 피해를 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비롯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등 주로 발생된 10품목 8종의 진단키트를 구비해 농가 현장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가 현장 진단서비스를 통해 원예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