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김명수-신예은, ‘냥멍 커플 꽁냥질’ 미공개 영상 깜짝 공개
  • 윤만형
  • 등록 2020-04-23 14:03:02

기사수정


▲ [사진 제공 = KBS 2TV ‘어서와’ 미방분 영상 캡처]


‘어서와’ 김명수와 신예은의 ‘좋아해 연속 폭격’ 달콤 케미가 듬뿍 담긴, ‘냥멍 커플 미공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2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제작 길픽쳐스)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오직 서로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사랑,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받아들이는 맑은 청춘들의 달콤 쌉싸름한 러브스토리로 안방극장에 때 묻지 않은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다.


‘어서와’에서 김명수는 인간 남자와 새하얀 고양이를 오가는 특별한 묘인(猫人) 홍조 역을, 신예은은 사랑으로 인해 다칠지라도 사랑을 향해 올인하는 진솔한 디자이너 김솔아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분에서 홍조는 자신이 ‘고양이’라는 비밀을 김솔아에게 다 털어놨고, 믿기지 않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김솔아는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모든 진실이 밝혀진 상황에서 홍조와 김솔아가 어떤 ‘선택’으로 어떤 ‘로맨스’를 완성하게 될지 아찔한 긴박감을 폭증시켰다.


이와 관련 방송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김명수와 신예은의 ‘냥멍 커플 미방분 영상(https://m.tv.naver.com/v/13474440)’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조와 김솔아가 한가로운 휴일을 맞아 느긋하게 아침을 보내고 있는 상황. 아침식사를 차리고 있는 김솔아를 바라보던 홍조는, 김솔아가 이재선(서지훈) 앞에서 “좋아해! 홍조!”라며 고양이로 변한 자신을 끌어안았던 순간을 떠올렸고 한껏 행복한 기분에 들떴다. 이에 홍조는 김솔아를 향해 다짜고짜 “좋아해, 나두”라며 마음을 전했던 것. 김솔아는 갑작스러운 홍조의 고백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지만, 홍조가 ‘밥을 좋아한다’고 던진 말인 줄 알고 “좋아하는 구나. 밥”이라면서 웃어넘기며 함께 아침을 먹었다.


이어 소파에 엎드린 채 만화책을 보고 있었던 김솔아를 향해 홍조가 또 다시 다가가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좋아해, 나두!”라는 두 번째 고백을 시전했다. 그러자 다시 한 번 당황한 김솔아는 자신이 보고 있는 만화책을 좋아한다는 말이라고 생각해 “아 그래? 1권부터 봐”라며 만화책을 건네줬다. 결국 홍조는 만화책을 거꾸로 들고 김솔아 곁에서 읽는 척했고, 그러다 소파에 누워있던 김솔아가 잠든 모습을 목격하고는 배시시 미소 지었다.


더불어 홍조는 김솔아가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고 있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다 “좋아해, 나두!!”라며 세 번째 고백을 전했고, 김솔아는 “또? 뭐만 하면 다 좋아한대”라며 홍조가 마스크팩을 얻어 쓰고 싶다는 말인 줄 알고 살짝 불만을 터트렸다. 하지만 김솔아는 곧 선심 쓴다는 듯 마스크팩을 건네줬고 마스크팩이 뭔지 몰라서 멀뚱멀뚱 서 있던 홍조에게 직접 마스크팩을 해줬다. 볼을 톡톡 두드리면서 함께 누워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알콩 달콩한 순간들이 두근두근한 무드를 절정으로 폭발시켰다.


제작진은 “김명수와 신예은이 워낙 잘 어울려서, 특별한 소품이나 수려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항상 100% 아름다운 장면을 건질 수 있었다”라며 “23일(오늘) 방송분에서는 모든 것을 극복하며 더욱 사랑하게 되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2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