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 [부산시청 전경]부산시는 지난 10일, 제4차 기부금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교육청의 상품권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만9세~만24세 ①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②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③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된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은 총 3,000명으로 부산시는 1인당 6만 원씩 문화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자기계발과 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상품권은 오는 2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근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정보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미등록 청소년은 검정고시합격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미취학 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청소년증, 여권, 주민등록등본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호자가 방문할 경우,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해당 청소년의 보호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본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하여 상품권을 대리 수령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내 학생들이 받는 각종 지원들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뜻하는 바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각종 상담·교육·자립 등을 지원하는 근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꼭 방문·이용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