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입도객 24명(내국인 22명·외국인 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19일 제주지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로 인해 야외에 마련되었던 워크스루 진료소 검사는 이날 안전을 위해 제주보건소에서 이루어졌다.
제주도는 최근 해외입국자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코로나19 감염병의 제주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제주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개방형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어제(19일) 하루 동안 검사가 이루어진 24명 중 9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15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금일(19일) 오후 3~4시 경 나올 예정이다.
피검사자들은 결과가 통지될 때까지 자가 또는 제주도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로 이동해 대기하고 있다.
이로써, 4월 20일 0시 기준 제주 지역 내에서는 총 833명(내국인 683명·외국인 150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2명이 양성(확진)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에 들어간 바 있다.
제주도가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4월 20일 0시 기준 총 551명이다.
국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는 도내 자가격리자는 18명이며,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533명이다.
한편, 19일 제주로 들어온 입도객은 총 13,627명이다.
이는 작년 같은 날 대비 69.3%, 전일 대비 14%가 감소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