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강화군은 코로나19 관련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소상공인으로 확대해 추가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총 1,399명에 대해 11억 9,670만 원을 지급했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대상이 ‘소상인’에서 ‘소상공인’으로, 주소지는 ‘2019.12.31. 이전에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에서 ‘공고일 현재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업종은 10개 업종에서 43개 업종으로 확대한다. 다만, 5명 미만 사업장 기준은 변함이 없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계획(2차)에 대한 공고는 오는 20일 예정이며, 지원금은 이달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경제교통과(☎032-930-33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