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로 세계적 기업으로 급부상한 솔젠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전시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솔젠트㈜의 석도수, 유재형 공동대표는 14일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전시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솔젠트㈜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빠른 진단키트를 개발해 국내와 유럽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EUA)과 함께 영구 사용을 위한 정식 승인 신청을 한 상태로, 세계적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전 소재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솔젠트㈜는 지난 7일 국내 진단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진단키트를 조달하였으며, 현재 세계 41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 미국 현지 제조공장 설립을 통해 연방재난관리청(FEMA) 비축물자 조달은 물론 미 전역 주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솔젠트㈜ 석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들은 국가에 위기 상황이 닥칠 때 마다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위기도 슬기롭게 이겨내어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경제위기 극복의 주역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