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안산시청 전경]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일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는 1일 최대 2만5천원을 기준으로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받기 위해서는 이달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올해 2월23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을 하지 못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이다.
구체적인 예로는 ▲학습지 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학교 방과 후 강사 등 교육 종사자 ▲연극·영화 종사자, 여가 및 관광서비스 종사원 등 여가 종사자 ▲대리기사 등 자동차 운전자, 공항·항만 하역종사자 등 운송 종사자 등이다.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고용보험 미가입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한 사실이 근로계약서·위촉 서류·소득금액증명원 등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돼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자나 소득기준 상위 10%에 해당하는 고소득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유사사업에 중복 참여 중인 시민은 지원받을 수 없다.
이번 신청기간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이후 5월 중에도 2차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