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강화군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관내에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확진환자 A씨는 지난 8일 19시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남성 취업생으로, 10일 오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무사통과한 A씨는 입국 직후 20시 강화군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2차 재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내가면의 별도 시설에 격리조치 했으며, 양성판정 이후 음압캐리어를 통해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접촉자는 가족 1명과 의료진 3명이며, 현재 검체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자 외 가족 2명도 함께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거주지 인근 등에 대한 방역조치 또한 10일 오전 중에 완료되었다.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