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본토 발전소 시설에 최대 규모 공습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수도 모스크바 인근 열병합 발전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일대 주민 수천 명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이 발전소는 크렘린궁에서 불과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본토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
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제공 = 킹콩 by 스타쉽]배우 김범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으로 캐스팅을 전격 확정지었다.
오는 2020년 하반기에 방송될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하우픽쳐스)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어반 판타지 멜로’다. SBS ‘상속자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신효 PD와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섬세한 필력으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한우리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색다른 판타지 멜로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구미호뎐’은 이전의 구미호를 다룬 드라마들과 달리 여자 구미호가 아닌 남자 구미호가 등장, 그동안 보지 못했던 중독성 강한 구미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범이 ‘구미호뎐’에서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연(이동욱)의 배다른 동생 이랑 역을 맡아, 2016년 ‘미세스 캅2’ 이후 4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극중 이랑은 인간들 틈에 섞여 살면서도 누구보다 인간을 경멸하고, 이로 인해 때때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사람들을 꾀어 무시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캐릭터. 예민하고, 둔갑에 능하며, 내기에 목숨을 거는,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이다.
무엇보다 김범은 그동안 SBS ‘미세스 캅 2’, tvN ‘신분을 숨겨라’, MBC ‘불의 여신 정이’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흡인력 높은 열연을 펼쳐왔던 상태. 김범이 탄생시킬, 치명적인 위험을 지닌 구미호 이랑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범이 ‘구미호뎐’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라며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지닌 김범이 만들어갈 구미호 이랑 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은 오는 2020년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