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부산시청 전경]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8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유기옥)와 함께 기부물품(한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물품(한돈) 전달식에는 오거돈 시장과 한돈 경남도협의회 유기옥 회장, 오승주 부회장, 주재용 사무총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돈 경남도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더욱 소외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1억5천만 원 상당의 한돈 7,143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유기옥 한돈 경남도협의회장은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아동, 노숙자 등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소외된 계층을 살펴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한돈 사육 농가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부산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하여 멀리까지 와 주신 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귀한 맘을 담은 한돈을 아동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 우리 한돈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기부받은 한돈을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 132곳에 16일부터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