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총 2,959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신청을 접수받아 2,855대(96.5%)를 ‘2020년 상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차량’으로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신청 차량 중 3.5%에 해당하는 104대는 울산 등록기간 6개월 미만, 보유기간 6개월 미만 및 매연 저감 장치 부착 등 조기 폐차 신청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제외됐다.
지원 금액은 총 59억 원 정도이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차주가 중고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은 후 차량을 폐차하고, 보조금 청구서를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하면 30일 이내에 대당 최소 16만 원부터 최대 21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2,88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3.5t 이상 화물차 및 건설기계 차주가 기존의 차량을 폐차 후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를 구매할 경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량 기준가액의 20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지역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98억 원을 들여 6,824대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했다.
2020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공고 관련 사항을 안내 받으려는 경우 울산시 누리집 / 분야별 정보 / 환경 / 환경보전 / 조기 폐차 문자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되는 날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므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 폐차 등 저공해화하거나, 운행 제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