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부산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성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역·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선이 끝나는 대로 당에서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서 국민 전원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단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어려운 계층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적을 두고 있는 모든 사람을 국가가 마지막까지 보호한다는 모습을 한 번쯤 꼭 보여주겠다는 것이 당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요약하자면 현재 지원 규모는 유지하되 소득에 따라 차등하지 말고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것이다.
민주당의 이러한 제안은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나왔다.
다만, 이미 정부가 당정 간 입장을 조율해 발표한 정책이 민주당의 주장으로 추가 반영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시 재원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도 문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