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고지분 기준) 2개월분 상하수도 요금을 별도의 신청 없이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공공기관을 제외한 가정용, 일반용 등 모든 수용가로 총 감면액은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상하수도요금 감면대상을 소상공인으로 한정하거나 일부만 감면하는 데 반해, 김포시는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해 전액 감면이라는 결정을 한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감면으로 물 낭비가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중요한 자원인 물을 절약해 주시기 바라며, 고지분 기준으로 감면된다는 점에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