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 [사진출처 = KBS스포츠 캡처]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감독을 향해 연봉을 자진 삭감하라는 베트남 언론의 행태를 보면 떠오르는 속담이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은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축구팀들이 긴축 정책을 펴고 있다"며 "박 감독도 스스로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으로 스포츠 산업이 돌아가지 않으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부 선수들과 코치는 자발적인 임금 삭감으로 어려움을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매체가 박 감독의 '자진' 삭감을 주장하는 건 이유가 있다. 박 감독은 다른 대표팀 감독과 달리 연봉을 베트남축구협회(VFF)가 아닌 베트남의 한 대기업으로부터 받고 있기 때문에, 양측의 협의가 아니면 연봉을 삭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베트남 축구협회(VFF)가 지난 1일 코로나19로 박 감독의 연봉을 삭감하는 일은 없다고 밝힌 이유기이도 하다.
코로나19와 관려해 박 감독도 아무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다. 최근 그는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써달라며 베트남 정부에 5000달러(약 600만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매체는 “박 감독의 기부는 좋았지만, 당장 일이 없으니 박 감독은 더 낮은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국축구협회(FAT)가 코로나19 여파로 임직원을 포함해 니시노 아키라(일본) 감독의 급여를 삭감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태국 니시노 감독은 연봉을 깎아 태국 대표팀에 도움을 줬다. 우리 감독도 일본 동료 감독을 따라 해야 한다."며 "제 2의 고향인 베트남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더 많은 걸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 구단과 선수들은 연봉을 깎는데 감독만 다 받는 것은 이상하다"며 "일이 없으니 박 감독도 더 낮은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